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쿠고 카츠키 (문단 편집) === 우등생 === 평소 미도리야를 괴롭히는 모습이나 능력이나 성격을 보면 전형적인 오만하고 단순무식 [[다혈질]] 같지만 의외로 전투에서 철저하게 계산하며 싸우는 모습이 보이거나 가설을 세워 상대방의 개성을 유추하는 등 냉철한 모습을 보인다.[* [[USJ]] 때 [[쿠로기리]]의 [[개성(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개성]]을 추리하고 대책을 세우거나, [[유에이 체육대회]] 때 공방 몇 번으로 [[토코야미 후미카게|토코야미]]의 약점을 파악하고 토도로키의 개성을 분석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카미노의 악몽]] 사건과 미도리야의 고백을 통해 미도리야의 개성을 맞췄다.] 실기+'''필기'''로 구성된 히어로과 입시 시험도 '''1위'''[* 심지어 실기 부문은 순수 전투 능력을 평가하는 빌런 포인트만으로 77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얻어 전체 1등을 먹었다. 당시 실기 부문은 수험생들에게 공표하지 않은 레스큐 포인트라는 것이 존재해 유에이 교사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시험 진행 중에 모종의 어려움을 겪는 다른 수험생들을 얼마나 도왔는지를 기준으로 채점하여 빌런 포인트와 합산 후 실기 성적을 산출했는데 바쿠고는 이 레스큐 포인트가 0점이었는데도 실기 성적 전체 1등을 먹은 것. 참고로 실기 성적 상위 10명 중 바쿠고 다음으로 높은 빌런 포인트를 획득한 이이다는 스피드 증강계 개성 보유자인데도 고작 52점이었다. 빌런 포인트와 레스큐 포인트를 합산했을 때 실기 성적 종합 2위인 키리시마는 빌런 포인트가 39, 레스큐 포인트가 35. 당시 입시생들 중 독보적인 능력이 필요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바쿠고의 경우 유능함도 있겠지만 본인 개성이 파괴에 적합한 개성인지라 상성의 덕도 보았을 것이다.]였고 기말고사 직전 당시 성적이 반에서 3등[* 참고로 [[유에이고등학교]]는 전국 석차 0.5%가 커트라인으로 그 안에서도 반 3등이라는 건 상당히 대단하다. 머리가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지기 싫어하는 [[완벽주의]]적인 성격 탓이라고도 추측. 어찌보면 주인공 미도리야와도 맞먹을 노력파다.]인 명석한 우등생이다. 애초에 바쿠고는 미도리야의 회상 등에서 '''어릴때부터 천재'''였다고 한다. 그의 오만하고 남을 낮게 보는 문제있는 성격도 사실 이 때문으로 주변 사람들이 다들 잘한다 잘한다 하기만 하니 오만하고 남을 낮게 보는 결함있는 성격을 가지게 된 것. 다만 천재로서 오만한 그의 행보는 유에이에 입학하면서 끝난다. 바쿠고가 천재이긴 하지만 유에이고는 '''전국 최고'''의 히어로 양성학교이기 때문에 그만한 천재들도 유입되기 때문. 실제로 바쿠고는 미도리야 뿐 아니라 토도로키에게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즉 최정상급 천재인건 맞으나 마치 올마이트처럼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천재는 아니었던 것. 다만 이는 바쿠고에게 한동안 악영향을 끼쳤는데 늘 떠받들어지기만 해서 그런지 자기보다 잘난 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깔봤던 미도리야가 갑자기 엄청난 개성을 보인 것과 합쳐져 굉장히 조급해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모의전 훈련 당시에는 감정에 휩쓸리는 와중에 개성의 위력을 신경쓰기도 했고, USJ편에선 적들의 통로이자 패배했을 시의 도주로가 될 수 있는 워프 게이트 빌런인 쿠로기리를 우선적으로 노리려 하는 등 탁월한 판단력을 보여준다. 체육대회 당시에도 토코야미의 개성의 약점(빛에 약함)을 공방 몇 번 주고받은 걸로 간파하는 먼치킨성도 슬쩍 보여준다. 개성을 '신체능력의 일부이니 한계가 있다'라는 것을 가장 먼저 인식하고 있는 것도 바쿠고. 전투센스마저도 폭력적 성향에 가려져 있는 것이지 개성으로 천재적인 범용성과 응용을 보여준다. 말 그대로 토도로키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에서 [[엄친아]]. 주연급 캐릭터들 중에서도 그 재능과 집념만큼은 작중 인물들 모두가 인정하는 전도유망한 청년인데, 그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바쿠고에게는 스승이 없다. 토도로키는 아버지인 No. 2 히어로 [[엔데버]]에게 5살 무렵부터 올마이트를 뛰어넘는 히어로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았고, 미도리야는 No. 1 히어로 올마이트 뿐만 아니라 올마이트를 길러낸 [[그랜 토리노(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그랜 토리노]]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으며, 이이다는 아예 히어로 가문 출신이다. 그에 비해 바쿠고의 집안은 히어로와 전혀 무관하며,[* 미도리야가 어려서부터 바쿠고를 대단하다고 인정했던 건 이런 배경이 한몫했을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받는다는 말도 나온 적이 없다. 그나마 스승이 생길 뻔했던 직장 체험 때는 No. 4 히어로인 베스트 지니스트에게 머리 손질만[* 정확히 말하자면 성격 교정. 워낙 난폭한 바쿠고를 보고 지니스트가 간만에 느낌이 왔다며 교정을 위해 지명했다고 한다. 더불어 이마저도 바쿠고 구출 작전당시 지니스트가 바쿠고라면 분명 갈가리 날뛰고 있을거라며 "모근까지 자존심으로 이루어진 사내."라고 한숨쉬면서 평하는 걸 보면 1차 교정은 지니스트도 실패했다고 판단한 모양.] 당하고 말았고 장기적인 관계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인턴을 재개한다는 말을 듣고 지니스트를 떠올렸으나, 이때는 실종 상태였기 때문에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히어로명을 생각해내고 가장 처음 말해줄 녀석은 따로 정해져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겉으론 잘 드러나지 않을 뿐, 지니스트의 교정은 바쿠고의 내면에 제대로 박히긴 한 듯.] 다만 A반 톱들의 스승이 묘사될 때 미도리야가 올마이트, 쇼토가 엔데버, 토코야미가 호크스가 나오고 바쿠고는 지니스트가 묘사되면서 정신적인 부분만 가르치긴 했지만 확실히 스승으로서 취급은 하는 듯하다. 허나 그 지니스트도 스승으로서의 역할은 결국 정신적인 부분만 교정해주었을 뿐이고, 결국 전투 센스나 필살기같은 것들은 전부 바쿠고 개인이 자력으로 습득하여 그것으로 유에이 체육대회에서 이 모든 쟁쟁한 라이벌들을 꺾고 우승을 쟁취해낸 것이다. 당장 저렇게 스승 붙은 애들 사이에서 스승이 없다는 게 웬만해선 독자들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만 해도 얼마나 눈부신 실력파인지가 드러난다. 인성을 제외하면 다 갖춘, 작중 인물들도 인정한 재능맨이다. 비단 히어로 관련 분야 뿐만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여러가지 분야에 다재다능해서 '일단 도전하기만 하면 뭐든 잘하는 꼬마 대장' 스타일이었다고 미도리야가 회상한 바 있다. 글자도 또래 아이들보다 더 빨리 깨우쳤단 묘사가 있고 부엌칼을 잘 다루어서 우라라카가 감탄하자 "부엌칼에 잘 다루고 못 다루고가 어디있냐"고 하질 않나, 음악에 높은 재능이 있는 [[지로 쿄카|지로]]가 [[먼치킨(클리셰)|완벽하다고 할 정도의 드럼 솜씨]]를 가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